카카오뱅크 계좌개설과 카카오프렌즈카드 신청을 했네요. 

왜 가입했냐면, 사실 딱히 이유는 없으나 ATM 등 각종 수수료 면제가 있어서 그리고 그냥 어딘가 쓸가 싶어서네요. 가입하기도 쉽다고하고.. 

일단 가입은 구글플레이에서 카카오뱅크를 검색해 설치.. 

그 다음에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데.. 모든 것의 시작은 계좌개설이니. 

원래는 개설과정 전체를 캡쳐해 보여주려 했으나 포기했습니다. 

그게 무슨 얘기냐면... 원래 편리하게 금방 계좌개설할 수 있겠지 싶어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이것저것 작성해야 할 과정이 많습니다. 물론 시중은행 지점에 가서 가입하는 것 보다는 편할 수 있겠으나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 작업치고는 꽤 번거로운 건 사실입니다. 아무래도 핸드폰으로 신청하는 만큼 신분확인 절차가 많아요. 신분증까지 사진으로 찍어 보내야 합니다. 

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가입해서 가입 성공 문자를 받았습니다. 

가입은 0원으로 됩니다. 오히려 카카오뱅크에서 1원을 송금해 줘요. 제 신분확인차 제가 기존에 가진 계좌를 입력하면 특정 이름으로 제 계좌에 10원을 보내줍니다. 저는 그 특정 이름을 카카오뱅크 측에 확인해 줘야 신분확인이 되는 거죠. 

카드(체크카드)도 신청하니 몇 시간후 배송중이라는 상태확인이 보이더군요. 배송은 거의 10일쯤 걸린 것 같아요. 우체국으로 배송됨. 

배송된 카드는 여러 캐릭터가 있는데 저는 강아지 캐릭터로.. 얘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네요. 

카드가 살짝 얇은 느낌도 들고... 카드 신청시에 교통카드 기능을 없애고 싶었는데 그런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. 교통카드 기능만큼은 후불제입니다. 

이젠 잘 써야죠~

참고로 카카오페이도 가입하면 편할 것 같긴 한데 저는 가입하지 않았습니다. 편한 만큼 돈을 막 쓸것 같아서~

ps. ATM에서 입출금 수수료는 무료입니다. 그런데 ATM에 표시되는건 유료로 표시가 되는데 무시하면 됩니다. 실제로 무료가 맞습니다. 

그래서 스마트폰으로 문자메시지가 오더군요. 아래와 같이..